[직딩의 하루] Daily Note 19 : 전자책 등록, 오투잡, 크몽, 빽다방, 낙원타코

일상을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불합격 이후로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갑자기 안좋아진 허리 통증으로 도수치료 받고 다니느라 블로그에 관심을 못 쏟은 듯 합니다 ㅠㅜ

 

떨어진 건 어쩔 수 없으니 다시 도전해보고자 마음을 다잡아도 시무룩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ㅜ

몸도 안좋으니 그냥 쉬어버리자 하고 이틀은 내리 쉬었습니다.

 

그대신!! 그동안 써보고자 마음 먹었던 전자책 쓰고 등록까지 성공했습니다!!!

 

초보/신입 웹기획자분들을 대상으로 꼭 알려주고 싶은 업무 방법 등을 작성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우선 전자책을 등록한 것에 의의를 두고자합니다 :)

 

저는 크몽과 오투잡에 올렸는데, 일단 오투잡은 승인이 바로 되어 판매 중인 상태고 크몽은 아직 승인 대기 중이랍니다.

혹시 전자책 등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같이 나눠보고자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PDF 40페이지 분량, 3.35MB으로 등록했고, 표지는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소개나 경력 혹은 졸업증명서, 서비스 내용, 표지, 속지 등은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투잡 투데이 광고에 올렸습니다!!!

 

 

저는 승인 완료 되고 나서 투데이 광고란에다 하루 동안 노출시켰는데, 여기가 가장 비용이 싸더라구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험삼아 ㅎㅎ

 

저는 "나 같은 시행착오 겪지 말라고 알려주는 초급 웹기획자 눈치껏 살아남기"라는 책을 썼는데,

제가 웹기획자에서 PM이라는 자리에 오기까지 경험했던 것 중에서도 신입 웹기획자 분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퇴근 후 조금씩 쓰다보니 한달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요, 쓸 때는 힘들고 그만두고 싶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

 

앞으로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ㅎㅎ

 

 

 

앞에서 요새 허리가 아파서 도수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제도 허리때문에 뒤척거리다 오히려 오늘 아침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들릴 수 있게 된 빽다방.

 

 

 

 

 

 

 

 

 

 

진짜 오랜만에 먹은 빽다방 소시지빵...♥

사라다빵과 소시지빵은 사랑이쥬 ㅎㅎ

 

 

아침시간에 카페에서 브런치 먹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없더라구요 요새~

다들 일상의 소소한 행복 하나쯤 있으시죠~? ㅎㅎ

 

 

점심 때도 오랜만에 치팅을 했는데요 ㅋㅋㅋ

자주 하는 듯 하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낙원타코

 

 

 

오랜만에 간 "낙원타코"

전자책 출판을 기념(?)할 겸 간 낙원타코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ㅠㅜ

맛집은 언제나 사람이 많아요 ㅠㅜ

 

 

 

 

 

 

 

 

그래도 한입먹고 마스크 걸치고 한입먹고 마스크 걸치고 손도 바빴답니다 ㅎㅎ

 

 

 

요새 나날이 "자발적인"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힘들지만 보람차게 하루하루를 마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보답받을 날이 오겠죠~ ㅎㅎ

 

다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