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데이터 분석] GA를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작하기

Pongponghailey 2021. 4. 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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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상적인 내용보다는 GA를 통한 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가져왔습니다.

주로 회사의 기획자나 마케터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용어인데, 요즘 같은 빅데이터 시대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필수불가결한 툴입니다.

물론 자체 솔루션 툴을 사용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IT업계에서 약 6년간 일을 해왔는데, 재작년부터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GA란 Google Analytics의 준말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온라인 시험까지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 툴입니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은 자사 사이트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오고 있는지, 어떤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지, 광고 클릭 수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고 싶어하는데 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GA입니다.

 

저는 주로 Tag Manager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태그매니저를 함께 사용하면 주요 이벤트 클릭 수도 알 수 있어 더욱 요긴하게 GA 사용이 가능합니다.

 

 

 

 

 

 

GA 메인 화면

 

 

 

 

 

 

GA 메인화면 왼쪽에 보시면 홈, 맞춤설정 하단으로 보고서 항목이 있는데 주로 이곳에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A를 생성하기 위해선 추적코드라는 소스를 웹페이지 <head> 상단 부분에 삽입해야 하는데 소스를 볼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본인이 넣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퍼블리셔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주로 <head>와 </head>사이에 소스를 하나 삽입하고, <body>와 </body> 사이에 다른 소스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저는 혹시 몰라 2가지 소스 모두 넣어 작업하고 있습니다.

 

 

 

 

GA에서 주로 확인하는 부분 중 하나는 소스/매체 부분인데 오늘은 그 부분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고객사에서 가장 알고싶어 하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직접유입(Direct)"은 타 웹사이트에서 자사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 등을 클릭해서 유입된 트래픽도,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된 트래픽도, 심지어 광고나 홍보 채널을 통해 유입된 트래픽토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유입으로 고객사에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 유입이지만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고객일 수도 있고, 자사 브랜드에 친숙한 방문객일 수도 있기 때문에 구매로의 전환율이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즐겨찾기 같은 것을 통해 유입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연검색(Organic Search)"은 검색 결과 화면에 표시되는 url 목록 중에서도 키워드 광고의 범위가 아닌 영역을 의미하는데, CPC나 PPC 광고 유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료검색(Paid Search)"은 말 그대로 사용자가 검색엔진의 키워드 광고나 유료 검색 캠페인 등을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을 의미하고,

 


"추천(Referral)"은 타 웹사이트에서 자사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해서 유입된, 리퍼러 정보를 포함하는 트래픽을 의미합니다.

 


"Social"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입된 것이고, "배너(Display)"는 검색엔진의 디스플레이 광고 클릭을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을 의미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경로를 통해 유입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직접유입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utm태깅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접유입의 비중이 30%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신뢰도 높은 사이트라는 말도 있으나, 사실상 30% 이하로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GA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운 분야인 듯 합니다.

 

 

다음번엔 GA의 기초적인 용어에 대해 함께 공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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