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중 하루는 치팅데이를 넣어주어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죠~??
주말은 거의 치팅데이로 보내고 있는 듯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아주 제대로 치팅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
주말 아침은 항상 느지막히 일어나는 편이라 주로 브런치를 해먹는데요,
사실 저는 한식 보다 양식 요리가 더 체질인 듯 해요~ (소근소근)
한식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ㅜ
저는 20대 때까지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는데요, 미국에서 인턴십을 하고 난 후로는 더 자주 돌아다닌 것 같아요~
그때마다 호텔에서 체류를 했었는데 사실 우리 모두 호텔의 꽃은 조식이라는거~ 알고 있잖아요??ㅎㅎ
저는 또 아침밥은 꼭꼭 챙겨먹는 한국인인지라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하면서 아침은 꼭 챙겨 먹었어요~
차라리 저녁은 굶어도 아침은 절대 못굶지. ㅋㅋㅋㅋ
사설이 길었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내가 먹고 싶은대로 브런치 해먹기!!!
저번에 치즈 플레이팅 해먹었을 때 같이 산 킬바사 소시지와 베이컨, 버터가 다행히 남아 있더라구요?ㅋㅋ
이건 꼭 브런치를 해먹으라는 계시지! 라는 생각으로 얼마전 카라멜라이징 해놓은 양파로 어니언스프까지 만들어서 정말 정식 브런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당~ ㅎㅎ
아쉽게도 프렌치 토스트와 베이컨이 약간 타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브런치 ㅋㅋㅋ
사실 치즈오믈렛 보다 시금치 프리타타를 해먹고 싶었는데 양조절을 못할 것 같아 급히 변경했습니다.
네 맞아요 큰손 ㅋㅋㅋㅋ
동생은 라떼로 타주고 저는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맛있게 먹고난 다음엔 해독주스 같은 해독주스 만들기 ㅋㅋ
저번 글에 냉동실이 닭가슴살과 생선으로 가득 찼다고 했는데요~
덕분에 냉동해 놓은 블루베리와 키위를 빨리 처리해야 했어요~
마침 바나나도 딱 2개가 남아 믹서기에 넣고 다 갈아버렸습니다~
어차피 내일부터 전 다시 직장인 다이어터이니까요 :)
색깔이 정말 예쁘죠?
생각보다 양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나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렇게 나오고 플러스로 2병 더 나왔다구여~ ㅎㅎㅎ
아침에 뭘 싸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반병씩 마시면 될 거 같아요....ㅎ....
그래도 저렇게 만들어두고 나니까 마음이 든든해지지 뭐예요? :)
저렇게 다음주 먹을 아침도 만들고 청소도 하고 나니 다시 출출해지더라구요?
응 뱃속에 거지들이 애버랜드 차린거 같아.....ㅋㅋㅋ
요새 쭈꾸미 철이라고 하길래 시켜본 쭈삼!!!
2인분 맞구요~ 저 주먹밥은 제가 남은 밥으로 그냥 만든 겁니다 ㅋㅋㅋㅋ
여기 처음 시켜본 곳인데 진짜 배달도 엄청 빠르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콤 쭈선생"이라는 곳이었는데 다음 치팅데이 때도 시켜먹고 싶을 만큼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았습니다~!!
저는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콤하게 맛있었어요~ 다음엔 매운 맛으로도 시켜보려구요!!
아직 2시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먹은게 진짜 많네요,,,;
분리수거하고 계단으로 걸어와야겠어요 ㅎㅎ
이렇게만 보면 아닌 듯 하지만 나름 제가 다이어터지 않습니꽈???ㅋㅋㅋ
그냥 물만 마시는게 좋긴 하지만 가끔 좀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회사 동료에게 받은 꽃차도 마셔보았습니당~
신기하게 하나하나 진공포장 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괜히 안심되고 ㅋㅋㅋ
레몬이랑 라임, 그리고 예쁜 색색의 꽃잎들이 들어있는 차인데 그냥 정수나 냉수로 섭취해도 좋다고 해서 편리하다고 생각했어요~!!
맛은 거의 레몬맛이었지만 꽃잎 색들이 예뻐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혹시 꽃차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추천 해주세요~
우리 현명하고 길게 다이어트해요~♥
다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 다음주도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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