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하루] Daily Note 20 : 도수치료, 크몽 전자책, 생일케이크, 아띠제 케이크, 오트밀, 프랑스자수, 직장인 취미, Milk Duds

오늘은 2번째 도수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다니는 것이 나을 듯 해서 신논현쪽에 있는 "성모굿힐 정형외과"를 다니고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하긴 해도 뭔가 받고 나면 시원하더라구요~

 

물론 도수치료 받고 나서 오는 근육통과 몸살은 덤입니다. (찡긋)

 

 

 

 

 

오전 10시 첫 타임으로 받아서 대기도 없고 좋긴 했는데 진짜 도수치료 받기 전에 너무 떨리네요.

아파서....

지금 당장 목과 어깨가 너무 뭉쳐서 위쪽 중심으로 받고 있지만 허리도 손봐야겠다는(네...?) 슨상님 말씀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아픈 도수치료가 끝나고, 예전처럼 치료 잘 받았다고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지 않으니 내가 나에게 주는 상!!

 

 

 

 

 

 

 

혹시 Milk Duds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ㅠㅜ 초콜릿이 코팅된 카라멜인데 진짜 요새 계속 달고 살고 있습니다 :)

(저는 단 것을 엄청 좋아해요~)

 

물론 너무 먹으면 살이 찌기 때문에 야금야금 아껴 먹고 있긴 하지만 마음 같아선 한웅큼 입에 넣고 싶은걸 꾹 참고 있습니다 ㅠㅜ

단거 당기시는 분들은 이거 한 3개만 드셔도 충족하실 듯요 ㅎㅎ

 

 

 

저번에 오투잡은 전자책 판매가 승인되었다고 글을 썼는데 아쉽게도 크몽은 떨어졌습니다 ㅠㅜ

 

 

 

 

 

 

 

확인해보니 다행히 카테고리를 옮겨야 하는 이슈 뿐이어서 얼른 옮겨놓고 다시 승인 신청해두었습니다~!!

얼른 승인되길....

 

 

 

오늘은 또 제 동생 생일이어서 회사 끝나자마자 "아띠제"로 달려갔습니다~

사실 딸기 타르트 홀케이크를 사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아쉬운대로 딸기가 많이 박힌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케이크를 샀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띠제는 사랑입니다 ♥ ㅎㅎㅎ

 

 

 

 

 

 

 

 

 

 

 

 

 

 

 

딸기도 시지 않고 싱싱해서 맛있는데 크림층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28,000원 이라서 부담없이 먹기 좋은 듯 합니다.

 

 

 

 

이번주는 엄마가 올라오셔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든든히 먹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엄마가 챙겨주는 아침이 제일 좋답니다.

 

 

 

 

 

 

 

 

 

 

 

엄마표 오트밀 ㅋㅋㅋ

주말에 그래놀라를 사오셨는데 오트밀이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괜찮더라구요~

 

엄마 덕분에 요새는 부엌에 가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요 며칠간 건강도 약간 안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다 보니 발산할 곳이 필요한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음놓고 나가서 운동하지도 못하여 돌파구를 찾고 있었는데 (뜨개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ㅎㅎ) 갑자기 수가 놓고 싶지 뭡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본 프랑스 자수!!!

 

 

 

 

 

 

 

손수건 귀퉁이에 라벤더 한 다발

처음치고는 그냥저냥 괜찮은 것 같은데.. 괜찮나요?ㅎㅎ

 

 

 

 

 

 

 

주말에 요렇게 자수 놓으면서 슈돌 재방송 보면서 Milk Duds도 하나씩 입에 넣어주고 ㅎㅎ

 

 

 

 

 

 

 

 

오랜만에 주말에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다들 마무리까지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