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로 활동한지 어느 덧 2~5일차 기록입니다.
갑자기 혼자 부아아아앙!!!!!!! 달려간 느낌이쥬?ㅋㅋㅋ
사실,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려 했으나... 변명같이 들리지만 진짜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6시까지 출근 > 공부 > 회사 업무 > 야근 > 밤 10시 집 도착 > 11시 기절"
이 틈에 할 시간이 도저히 안나더라구요...ㅎ..
갑작스러운 야근때문에...!!!!ㅂㄷㅂㄷ....
여튼, 그래서 지금 몰아서 쓰고 있다~ 요말 하려고 사족이 길었음 ㅋㅋㅋㅋ
러닝하다 에어팟 본체 잃어버림
러닝도... 맨날 마음먹으면 비가 오거나, 다치거나...휴...
거기에 이사할 곳을 알아봐야해서 주말엔 늘 집보러 다니고.... 나 이 정도 돌아다녔으면 공인중개사 해도 될듯..?ㅋㅋㅋㅋ
그리고, 달리고 달리다.. 바람막이에 넣은 에어팟 본체가 어디로갔는지 사라졌구요?? ㅋㅋㅋ
휴우… 올해 돈이 왜이렇게 깨지지..?^^
어차피 잃어버린거 걍 필요한 사람이 줍길…
그래도 러닝갈 수 있는 날엔 진짜 열심히 달렸숩니당. 🏃
아이고 고되다...
내 에어팟 본체... 두번째 잃어버리는 거지만 참... 허탈하구나...
자꾸 띄엄띄엄 하고, 달린다! 라기 보다는 거의 경보 수준으로 대부분 채웠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 실험이 끝나면 진짜 일주일간 풀로 다시 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식단 안한단 약속은 꼭꼭 지켰구요?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아쥬 많아~!!
달리다 갑자기 낙곱새가 땡겨서 맥주와 함께 낙곱새+대창덮밥을 먹은 거라던지?
생전 안먹던 야식을 먹는다던지? ㅋㅋㅋㅋ
이거 다이어트 아닌거 같아...
더 먹어....ㅋㅋㅋㅋ 물론 제 의지가 박약입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량이 있어서인지 먹는 족족 찌진 않더라구요?
몸이 약간 가벼운 느낌?
그리고 가장 변화한 부분!!!
"잠을 잘 잔다!!!" (밑줄 필수)
제가 불면증이 있거든요...
근데 러닝하고 샤워하고 딱~!! 와인 한 잔 마시고 자면!!
눈 감았다 뜨면 출근시간 ㅋㅋㅋㅋ
와~ 잠 진짜 잘옵니다.
그리고 아직 일주일이 되지 않아 몸무게는 못쟀지만, 다리 근육도 좀 붙은 것 같고
예전엔 유산소를 엄청, 진짜, 진실 싫어해서 좀만 뛰어도 헥헥 거렸는데,
요새는 (아직도 못 뛰긴 하지만) 뛰는 시간을 조금씩 늘어나긴 합디다.
예를 들어 2분 뛰고, 1분 걷고가 최대였다면 이제는 3분 뛰고 30초 걷고 정도?
저에겐 아주 큰 의미죠.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같이 뛰는 날은 원하는 만큼 빡세게 뛰지 못하긴 했지만 웃고 떠들며 달리는 지라
칼로리는 비슷할 것 같은 느낌? (응, 혼자만의 착각)
응~ 일어나~
많이 쉬었다. 다시 뛰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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