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런린이 1일차 | 내가 런닝에 눈을 뜨게 될 줄이야 | 식단없는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런닝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런닝을 시작했고, 이제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체중을 감량해보려는 계획이에요.

 

 

 

러닝 1일차

할만 한데..?

첫 런닝의 시작 🏃‍♀️

 

다이어트라고 하면 보통 식단부터 생각하시죠? 그런데 저는 조금 다르게 운동만으로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물론 식단 조절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이것저것 모두를 신경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일단은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런닝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잖아요? 그래서 어제, 저는 퇴근 후에 마곡 서울 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달리기 전에는 ‘과연 내가 얼마나 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려니 조금 걱정도 됐어요. 그런데 막상 운동복을 입고 신발 끈을 꽉 묶고 달려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

 

 

 

서울 식물원에서의 첫 런닝 🚶‍♀️🏃‍♀️

 

제가 런닝을 하는 장소는 마곡 서울 식물원이에요.

혹시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여기는 정말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퇴근 후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니, 그 자체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저 혼자 달리기 때문에 가끔 외롭지 않을까 했는데, 제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어서 동기부여도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고, 퇴근 후에는 저처럼 런닝하는 직장인들도 꽤 많아서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뛰게 되는 것 같아요 :)

 

혼자 달리면 내가 원하는 속도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좋아요.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느낌이랄까? 😊

생각도 정리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꽤 했다 나 자신! (뿌듯)

 

 

 

다이어트, 일단 런닝부터! 🏃‍♀️

 

처음 시작할 때는 식단 조절 없이 오직 런닝만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해요. 갑자기 모든 걸 한꺼번에 바꾸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오히려 중도에 포기할 확률이 높아지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운동에만 집중해서 체력을 조금 키워보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천천히 식단도 함께 병행해볼 계획이에요. 일단 첫 주는 꾸준히 런닝만! 제 몸이 이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려는 거죠!!

 

운동 전

 

 

 

 

운동 후

 

ㅋㅋㅋㅋ 시계 볼 여유가 있어보이는 전과, 힘듦이 느껴지는 후 ㅋㅋㅋㅋ

 

 

 

저는 매일 퇴근 후에 서울 식물원으로 향해서 1시간 30분 정도 런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제 몸에 맞게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즐겁게 운동을 이어갈 생각이에요.

 

앞으로 일주일 후에는 식단도 조금씩 추가해서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시간이 좀 더 많으니까 한 시간 정도는 더 달려볼 계획이에요 :) (가능하겠죠...?ㅋㅋㅋ)

 

 

 

 

 

 

 

 

 

 

 

난 분명히 아직 식단 안한다고 했다...ㅋㅋㅋ

달리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저렇게 먹구,,,

집에 가서는 오징어랑 과자랑....ㅎ....

 

번외로,,, 바클라바 초콜릿 진짜 너무 맛있음.....❤️❤️

 

과자부터 서서히 줄여볼 예정입니다.

진짜예요.

진짜임....

진짜일...걸..?ㅋㅋㅋㅋ

 

 

 

 

 

여튼!!! 혹시 런린이 여러분이 계시다면 같이 힘내봅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