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침마다 포스팅을 하던 습관 덕분에, 미리 일정을 짜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이번엔 실수! 미리 계산하고 있었으니, 아침에 포스팅할 건 다 준비됐다고 착각했던 거죠.그래서 계획을 다시 세웠어요, 이번엔 '어제의 지출'을 주제로! 어제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진짜 어이없는 지출을 발견했답니다.요즘 허리랑 어깨가 계속 아파서 소염 진통제를 자주 먹고 있는데, 저녁을 그냥 과자 몇 개로 때우고 약을 먹었더니… 속이 너무 쓰린 거예요! 😣더 웃긴 건, 저녁 약속까지 있었는데 결국 그 전까지 버티다가 편의점 들러서 빵 하나 사먹었었습니다...일 다 끝내고 난 후, 간신히 허기를 채운 빵 한 조각… 역시 바보 같은 지출이었네요. 집에 가서 위장약 한 알 먹었으면 됐을 걸… 생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