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의 하루] Daily Note 9

이번주 월요일부터 나를 괴롭히던 운영보고서를 마무리 한 날!!

 

요새 들어 데이터 분석쪽으로 관심이 많이 간 것도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지....

이걸 넣으니 저것도 넣고 싶고, 저걸 넣으니 저어~기 있는 것도 넣고 싶고 ㅋㅋㅋㅋ

 

여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진짜 점심도 컴퓨터 앞에 앉아 먹으면서 일했으니 오늘은 스트레스 풀어야져 ㅋㅋㅋ

하필 미팅이 3시에 잡히는 바람에 오늘까진 점심도 부실하게 먹었다 진짜 ㅠㅜㅠㅜ

 

 

 

대신!! 저녁은 집앞에 생긴 삼겹살 집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기 ㅎㅎ

 

 

 

 

 

 

 

 

 

 

 

 

 

직장인이 되고 나서 가장 좋은 이유 중 단연 TOP 1은 퇴근 후 먹고 싶은 요리와 맘 내키는대로 마시는 혼술 ㅋㅋㅋㅋ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깔라만시 소주와 함께 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람?

 

꼬기가 모자라잖아!!!???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 할 때 먹으려고 사둔 닭가슴살 만두(짬뽕맛)도 까보기 ㅋㅋㅋ

 

 

 

 

맛있닭 닭가슴살 만두(짬뽕맛)

 

 

 

 

 

요렇게 얇은 만두피 안에 닭가슴살 소가 들어가있어요~

 

 

 

 

요새는 다이어트 식단도 진짜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힘들까......ㅋㅋㅋ

알 듯 모를 듯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먹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 보면서 좀 걸었다구요?ㅋㅋ

그리고 또, 요새 소홀해진 공부도 하구 나름 알차고 바쁘게 보냈습니당 ㅎㅎ

 

 

 

 

 

 

 

 

 

 

 

 

 

토익 갱신하려 하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초콤 재밌었어요~

한 5분간? ㅋㅋㅋ

 

미국에서 일도 하고 왔는데 영어는 언제나 어렵고 심오해 심오해....

요새 이직 준비를 같이 하고 있는 터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회사도 다녀와야 하구, 중간중간 밀리의 서재로 독서도 해줘야 하고, 운동도 가끔 해주고, 요리도 만들어야 하구, 공부도 해야하구...

 

취준생이었을 땐 취직만 하면 느슨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낱 달콤한 꿈이었구요?ㅋㅋㅋㅋ

뭔가 취준생일 때보다 더 광범위하게 바빠진 느낌입니다... 일할 때도 배울건 왜이리 많은지.

 

나빼고 다들 성큼성큼 앞서나가는 느낌?

따라가기도 바쁘다구요 ㅋㅋㅋ 저는 IT업계에 몸담고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유행도, 기술도 너무 빨리빨리 변하는 것 같답니다 ㅎㅎ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미래의 기획자 여러분? 

개발 같이 공부하시구요? ㅋㅋㅋㅋㅋㅋ 포토샵이랑 코딩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거 아시죵? (찡긋)

아참!! 데이터 분석, 특히 빅데이터는 꼭 손 한번 대고 오면 좋아요? ㅋㅋㅋ

 

사실 내가 지금 저거 다하느라 미치겠거든 ㅋㅋㅋㅋㅋ

우리 미리미리 공부해두자구요~ ㅋㅋ

 

하면 할수록, 파면 팔수록 더 힘든 직무는 잠시 내려놓고 내 소소한 취미생활 자랑하기

 

 

 

 

 

 

 

 

 

 

 

 

 

 

 

 

 

 

 

 

이번엔 다른 스타일의 가방을 떠보았다구요~ ♥

무려 민트와 형광 다홍색으로!!!

 

 

 

 

 

 

 

 

 

 

 

 

 

 

 

 

 

 

 

 

 

 

 

 

사진에선 분명히 예뻐보여서 산 실인데 동생이 보자마자 어이쿠 이게 뭔 색이냐며 ㅋㅋㅋㅋ

눈뽕 가능한 색상이랍니다 ㅋㅋㅋ 하.... 어떤 코디에 들고 다녀야 하나....ㅋㅋㅋ

 

 

 

요건 가방 하나 당 한 3일 정도 걸린 듯 해요~

내사랑 크마와 함께라면 목디스크가 생겨도 계속 앉아있을 수 있어.

 

 

 

드디어 한주의 중간이 지나가네요~!!

남은 이틀도 무사히!!! 약간은 즐겁게!!! 지나가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