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엿새째/재택치료 후기/코로나 6일째 증상

Pongponghailey 2022. 3. 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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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코로나 확진된 지 엿새째입니다.

 

 

첫째날 일기

https://pongpong-hailey.tistory.com/78

 

코로나 양성 판정/재택 치료 시작/코로나 증상

설마설마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ㅠㅜ 항상 집, 회사만 다녔던 저인데 억울하기도 하고 덜컥 겁도 나더라구요 ㅠㅜ 저는 백신 1차 접종 후 호흡곤란 등 이상 반응이 있어 2차 접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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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기

https://pongpong-hailey.tistory.com/79

 

코로나(오미크론) 양성 후기/코로나 재택치료 2일차/코로나 확진자 일상/코로나(오미크론) 확진

오늘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지 이틀째입니다. 첫째날 일기 https://pongpong-hailey.tistory.com/78 코로나 양성 판정/재택 치료 시작/코로나 증상 설마설마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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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일기

https://pongpong-hailey.tistory.com/81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나흘째/재택치료 후기/코로나 보건소 연락/코로나 인후통/코로나 기침가

오늘로써 코로나 확진된 지 나흘 째입니다. 첫째날 일기 https://pongpong-hailey.tistory.com/78 코로나 양성 판정/재택 치료 시작/코로나 증상 설마설마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ㅠㅜ 항상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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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4일차까지의 증상은 아래와 같았는데요,

엿새째가 된 오늘.... 증상이 안좋아졌습니다.....

 

 

 

첫째 날

 

- 목이 칼칼하더니 3~4시간 후 찢어질 듯이 아픔

- 37.5~7도 정도의 열이 지속됨

- 기침과 가래는 없음. 그냥 목이 너무 아픔

- 몸살 기운이 있는데 아무래도 열이 나서 그런 듯 함

 

둘째 날

 

- 새벽까지는 목이 심하게 아픔(찢어질 듯한 통증)

- 열은 거의 나지 않음

- 기침과 가래가 시작되었으나 심하진 않음

- 기침할 때 약간의 가슴통증 동반

 

셋째 날

 

- 목이 아직 많이 아프나, 새벽에 깨는 일은 많이 줄어듦

- 열은 거의 나지 않음

- 기침과 가래가 간혹 있음

 

넷째 날

 

- 열은 거의 없으나 약한 몸살 기운이 있음

- 인후통 많이 좋아짐

- 기침과 가래가 약간 잦아짐

- 기침할 때 약간의 가슴통증 동반

 

여섯째 날

 

- 열은 거의 없으나 속에서 열나는 느낌

- 축축 처지고, 이명이(삐소리 혹은 갑자기 진공상태인 듯한 먹먹함) 들림

- 기침 가래 그대로

- 어지러움

- 코막힘 추가

- 코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각과 후각이 느껴지지 않음 

- 가슴통증은 없음

 

 

 

 

 

 

 

어제까지만 해도 그나마 컨디션이 많이 나아져서,

이제 거의 다 나았구나~ 하고 안심했던 차라 더더욱 불안합니다 ㅠㅜ

 

 

 

어제는 심심하기까지해서 남은 뜨개실로 미니 바구니도 만들고,

책도 읽고, 방도 치웠었는데... ㅠㅜ

 

 

 

 

 

 

 

 

 

 

 

왜 거의 다 나은 줄 알았던 때 갑자기 몸 컨디션이 악화된 것인지.... ㅠㅜ

특히 미각과 후각이 느껴지지 않았을 땐(아침 먹을 때) 진짜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는 것 같더라구요...

 

오미크론이 아닌 건가...? 델타변이인 걸까? 

 

사실 명확히 오미크론이다, 델타다 라는 문자나 의사의 소견은 없었기에 아직도 제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6일째 되는 날 갑작스레 컨디션의 난조가 시작되니 불안함이 엄습하네요 ㅠㅜ

 

내일까지가 유급휴가의 마지막 날이고, 낼 모레부터는 재택근무가 시작되는데...

아니, 그 전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올지도 모르겠어요 ㅠㅜ

 

 

 

이렇게 갑작스럽게 상태가 안좋아진 분들도 계신지 무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으나 그리 많지 않아 더더욱 불안한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까지는 잘먹고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야겠어요 ㅠㅜ

증상에 대해 계속해서 블로그에 올려야 다른 분들도 보시고 저도 잊어버리지 않으니 앞으로 완치될 때 까지 꾸준히 올려보려 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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