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주말 관악산 등산 후기 (feat. 아식스 운동화)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죠 ㅎㅎ

집에서 꾸준히 홈트를 하고는 있지만 뭔가 아웃도어 운동을 하고 싶더라구요~

본가에 있을 땐 아빠와 함께 주말마다 뒷산을 오르곤 했는데 서울에 오고 나서는 산에 한번을 못가서 이번 기회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처음부터 악산을 오른다는 것이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ㅎ

 

 

 

 

 

 

 

 

 

 

 

 

 

 

 

 

 

 

 

 

 

그 전에 안미끄러나는 운동화도 준비하구요??ㅋㅋ

등산화를 사고 싶었는데 일단 한번 올라보고 계속해서 오를 의지가 있다면 사려구요...ㅎ..

이번 한번으로 끝날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관악산 초입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사진을 찍을만한 기운은 있었다구요 ㅋㅋㅋ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이세상 채도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등산하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신기한건 20~30대 분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등산하는 2030세대가 많아졌다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풍경이 진짜 ㅠㅜㅠㅜ

연주대 올라가는 바윗길에 저렇게 절벽이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쉴겸 사진도 찍고!!

 

 

 

아!! 그리고 등산하는 중간중간 아이스크림을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주대에 오르면 막걸리도 파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먹고 싶었지만 등산할 때 술은 좀 위험할 거 같아서 그냥 동료들이 싸온 토마토랑 오이만 먹고 내려왔어요~

 

 

 

 

 

 

 

 

 

 

 

 

 

 

연주대 바위 앞에서 사진도 찍고!!!

 

 

 

 

 

 

 

 

 

 

 

 

 

 

 

 

 

 

 

 

 

 

 

같이 간 동료가 싸온 미니 오이!!!

오이가 수분이 많아서 갈증도 해소되고 배도 불러 등산에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하산 후에는 닭갈비를 먹고 마무리했답니다~

 

블로그를 쓰고 있는 지금 다른 곳은 괜찮은데 종아리에 알이 엄청 생겼습니다....ㅎㅎ

어제 스트레칭도 많이 했는데 진짜 피곤하긴 했나봐요~

 

관악산 등반 시간은 오르내리는데 4시간 정도 걸렸고, 저희는 중간중간 사진도 많이 찍고, 연주대 바위에서 사진찍으려 대기하는데만 거의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순수하게 등반 시간만 따지면 한 2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해요~

 

 

 

날씨 좋은 날 관악산 등반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