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당일치기 힐링컨셉 파주 여행(맛집, 가볼만 한 곳, 뷰맛집)

Pongponghailey 2024. 1.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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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를 구매한 후로 저는 주말마다 혼자 드라이브를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진짜 그동안 운전 안해서 어떻게 살았냐고 주변에서 물을 정도로 운전하는 것을 몹시, 아주, 대단히 좋아하는데요
 
행동 반경이 넓어지니 그동안 차없이는 가기 힘들었던 곳,
애매하게 멀었던 곳 등을 주구장창 다니고 있습니다 :)
 
이번주는 파주에 다녀왔는데,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일치기로
파주 프로방스 > 9BLOCK 프로방스점 >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 우동 >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까 파주 국물없는 국수 가게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좁기도 하고, 밥먹는 도중 차를 빼주기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할 것 같아 그냥 바로 근처에 있는 프로방스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어유 예쁜 내 까망이 😍
 
 
 
 
 

 
 

 
 
 
알바 출근하는 동생을 강남까지 데려다 주고 왔는데도 너무 이른 시간이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가게 위치만 익혀두고 바로 옆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에 갔습니다.
 
 
근데 이때 저어기 저 판때기에 웨이팅 적었어야 했어요...
카페에 있다가 10시 30분 쯤 가봤는데 이미 웨이팅 8번....ㅎ...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프로방스 마을은 음악만 켜져있고
사람들도, 문연 가게도 없더라구요.
 
 
날이 맑고 화창했지만 뭔가 무서웠던....ㅋㅋㅋ
 
사람이 1도 없는데 왜 음악이 나와...?
 
 
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보다 발견한 인생네컷.
진짜 하는 건지 아직도 궁금함 ㅋㅋㅋㅋ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더이상은 못돌아 다니겠다.... 차에 가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왠지 오픈했을 듯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9BLOCK 카페!!!!
아니 왜 억새는 이렇게 예쁘게 심어놓은 거람!!!???
 
 
햇살도 예쁘게 내리쬐서 반짝반짝한 억새를 한참을 구경하다
뒤늦게 카페 OPEN 시간을 봤는데 10시에 열더라구요~
 
 
이때가 9시 40분쯤 되었는데....
 
 
근데 너무 추워서 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 봤더니 문이 열리지 뭐예요!!??
사장님께 혹시 안에서 기다려도 되냐고 여쭤보니 된다고 하셔서 냉큼 들어왔습니다 ㅎㅎ
 
 
 
 
 

 
 
 
 

 
 
 
 

 
 
 
 

 
 
 
 
 
 

 
 
 
 

 
 
 
 

 
 
 
 

 
 
 
 

 
 
 
아니 근데 이 카페는 밖에도 예쁘더니 내부 인테리어는 왜 또 예쁜거임!!??
공간이 진짜 넓고 깔끔한데 안락한 느낌까지!!!
 
완전 취향 저격한 카페였습니다.
 
베이커리,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곧 밥을 먹을 예정이라 커피와 스낵만 간단히 ㅎㅎ
 
 
여기 셀카도 진짜 잘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자연광과 인테리어의 조합이 진짜 완벽했음
 
 
그리고 9BLOCK 프로방스점은 펫프랜들리 카페라서,
털알러지가 있거나 동물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래요~
 
 
 
 
 

 
 
 
 
 

 
 
 
 

 
 
 
 

 
 
 
 

 
 
 
 
마침내 들어간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 우동"
면발이 진짜 쫄깃쫄깃하다고 해서 완전 기대의 기대를 했던 곳!!!
 
좌식밖에 없는게 좀 불편하긴 했지만 
우동 면 진짜 맛있었음!!!
 
저는 떡 붓카게 우동을 시켰는데, 후기를 보니 오뎅 붓카게가 그렇게 맛있다고??ㅋㅋㅋ
떡은 인절미 튀김이었는데, 맛있긴 했으나 약간 우동 면발의 쫄깃쫄깃함과 잘 어울리지 않고, 목에 좀 걸리더라구요 ㅠㅜ
 
다음엔 꼭 오뎅 붓카게 먹기로!!!
 
 
저 말고도 혼자 오신 여성분이 계셔서 반가웠음 ㅋㅋㅋ
 
 
아, 그리고 다른 테이블들은 다들 쯔유를 추가하셔서 싱거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간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대로 식사했습니다.
 
요즘 워낙 자극적인 음식들에 길들여져서 싱겁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대로도 좋았습니다 :)
 
 
 
 
 
 

 
 

 
 
 

 
 

 
 
 

 
 
 

 
 
 

 
 
 
 

 
 
 

 
 
 
 

 
 
 

 
 
 
 

 
 
 
 

 
 
 
 
그리고 소화시킬 겸 갔던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카페
 
이날 코스는 진짜 뷰맛집 위주로만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ㅋㅋ
여긴 또 왜이리 예쁜 건지 ㅠㅜ
 
통창이어서 그런지 앞에 마장호수 전경이 쫙 펼쳐져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ㅠㅜ
 
좀 늦게 가서 가장 좋은 뷰 자리는 못 맡았지만 뒤쪽 자리도 경치가 너무 좋았음 ㅠㅜㅠㅜ
 
여기서 사진이며, 영상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번에 일찍와서 찍어보기로!!!
 
레드브릿지도 베이커리,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히 딸기 타르트가 맛있었어요!!!
 
 
 
그냥 앉아서 멍때리기만 해도 힐링되었던 장소였던 것 같아요.
더더욱 좋았던건, 이렇게 예쁜 카페는 사람들이 많아 시끄럽기 마련인데
 
"사색의방" 이라고 해서 소음을 자제하는 조용한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노키즈존이기도 해서 진짜 조용했던 곳.
 
덕분에 마음껏 쉬다 올 수 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 :)
↓↓↓↓↓↓↓↓↓↓
 
 
 
https://youtu.be/advkiYdpFU4?si=72hnhv8Wm3X0n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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