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겨울 강원도 양양여행 1편_ 숙소, 맛집(낙산비치호텔, 우바다)

Pongponghailey 2023. 12. 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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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마지막 겨울,

그동안의 고생을 보답받고자 내돈내산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 1차 목표는 힐링, 2차 목표도 힐링, 3차 목표는 먹방 ㅋㅋㅋ

사실 양양은 여름에 핫한 곳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낙산비치호텔의 마운틴뷰(비전망 숲뷰 라고도 하죠)를 즐기러 일부러 사람이 없는 겨울, 맑은 날씨를 골라 다녀왔습니다.

 

 





 

 

 

 

 

 

 

 

 

진짜 누워서 멍때리면 3시간은 훌쩍 지나갈 법 하지 않나요?

눈이 내려도 예쁠 것 같던 낙산비치호텔 비전망 숲뷰...🧡

 

 

 

 

 

 

 

 

 

 

 

 

어메니티는 쏘쏘, 룸 컨디션도 쏘쏘였지만 저 뷰 하나로 그냥 다 좋아짐.

(칫솔, 치약 없음여 ㅋㅋㅋ)

 

방이 좀 좁긴했지만, 어차피 자차로 갔기 때문에 짐은 차안에 놔두고 왔습니다 ㅋㅋ

면허딴지 한달도 안되어 강원도까지 여행이라니!!! 감개무량 ㅠㅜ

 

고속도로가 운전하기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는 ㅎㅎ

 

앞으로 더 빨빨거리며 돌아댕길 예정!!

 

 

 

 

 

 

 

 

 

 

욕실은 의외로 작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저희는 조식도 함께 신청했는데 미리 예고하자면 낙산비치호텔 조식 꽤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호텔에서 일출시각도 알려주는데, 저희는 조식 먹으면서 일출봤습니다 ㅋㅋ

 

 

 

 

 

 

 

어휴 고생한 내 까망이

차가 많이 없어서 주차도 시원시원하게 성공함 ㅋㅋ

 

 

 

우바다

 

 

호텔에서 실컫 멍때리며 누워있다가, 늦은 점심 먹으려 호텔 근처 맛집을 찾다 간 '우바다'

 

 

 

 

 

 

 

 

 

 

 

 

 

 

 

 

 

 

역시 양양은 여름에 유명한 곳인지, 저희가 갔을 땐 손님이 아예 한명도 없었습니다.

해산물도 싱싱하고, 시원하게 트인 창가에서 소주 한잔과 함께 먹으니 더더 굿!! :)

 

 

 

 

 

 

 

 

 

 

 

 

 

힐링과 먹방이 위주였던 여행이었지만,

한끼 먹으니 더이상 안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식탐은 참 많은데...ㅋㅋㅋ

 

요렇게 먹고 잠시 바닷가를 거닐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기브업 하고 호텔로 돌아와 서서히 지는 해를 바라보다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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