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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3

[직딩의 하루] Daily Note 23 : 마라탕, 스타벅스, 버거킹, 도레미 프레시, 배달음식, 프랑스 자수

비가 추적추적 자주 내리는 듯 하네요 :) 집에서 비오는 것을 보는 건 좋아하는데 출근길에 비라니....ㅠㅜ 그래도 미세먼지도 없어지고 제법 선선한 기온인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요리도 별로 하지 않고 계속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있는데요, 사실 코 수술 후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살만 찌고 있어서 더 움직이기 싫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최근엔 집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은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ㅋㅋ 사실 주말엔 느지막히 일어나서 (그래봐야 7시... 요새 일찍 깨더라구요 ㅠㅜ) 브런치를 만드는게 낙이었는데, 요새 하도 몸을 안 움직이니 요리도 귀찮더라구요....ㅠㅜ 그래서 토요일엔 크로플로 아점을 먹었습니다~ 최근 들어 배달음식을 자주 시키며 알게된 사실인데, 디저트류를 주문하면 저렇게 커피를 ..

일상 2021.05.17

[직딩의 하루] Daily Note 11

금요일!!! 진짜진짜 애인보다도 더 반가운 금요일입니다 ㅋㅋㅋㅋ 원래 집순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불금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는데 하필 코로나 700명대.....ㅋㅋ 동생도 저도 속상해서 아무것도 못.....하지 않죠?? ㅋㅋㅋㅋㅋ 못나가면 집에서 즐기면 되는거야~ 우선 오늘은 아침부터 스벅에 들러 케이크를 잡수었구요? 스벅 카스테라는 진짜 별거 아닌거 같은데 왜 자꾸 먹고 싶은 건가요 ㅠㅜ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먹는 것 보다 살이 덜찔거라며, 대신 수다를 많이 떨면 된다며 스스로 안심시키고 포크를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아침에 다들 출근할 때 딱 한번만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즐겨봤으면..... 하는 소망을 오늘도 품고 갑니다. 언젠간 해볼 수 있겠지 ㅋㅋ 오늘 점심은 신논현에 있는 브라운 돈가스!..

일상 2021.04.09

[직딩의 하루] Daily Note

저번주까지는 정말정말 추웠는데, 이번주부터는 뭔가 살랑거리는 봄내음이 불어오는 느낌이라 식욕도 같이 오르고 있다 (상관관계 무엇?)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에 다짐하는 다이어트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어제 먹은 술도 해장할 겸 어제의 동지들과 함께 하는 해장 점심 ㅋㅋㅋㅋㅋ 신논현 "칠백한우국밥" 국밥만 시키려고 했는데, 진짠데 어쩔 수 없이 육회가 보이는 바람에 육회도 하나 시키고 국밥은 원샷으로 15분 컷 드링킹 만약 전날에 맥주로 달렸으면 햄버거나 피자나 까르보나라 같은 느끼함의 최강자들을 먹으러 갔을 텐데 어제는 소주로 처음과 끝을 이어갔기에 칼칼한 국물로 적당히 속을 풀어 주었다 사실 순대국밥이랑 한우국밥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잖아.... 원래 내 원픽은 순대국밥인데..... 코로나 좀 안정되면 종로로..

일상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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