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제가, 두 달 동안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었어요.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도 망가지고, 세미(?) 전세 계약 사기까지 당하는 바람에... 공원 산책 정도만 간신히 했었죠. 그런데 지난 일요일, 갑자기 허리가 너무너무 아픈 거예요!! 디스크가 터진 줄 알았어요. 😱 그동안 그냥 '좀 뻐근하다~' 정도였는데, 이건 진짜 숨 쉬기도 힘든 수준... 밤에 아파서 깼다니까요! 그래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회사 근처 병원으로 직행했어요.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었지만, 나아가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우리 집 근처에 도수치료 전문 병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강서척정형외과"라고, 실비도 되니까 큰맘 먹고 예약했죠. 근데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