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름맞이 국내 무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자주 가진 못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곳만 잘 찾아서 다녀온 것 같습니다 :) 서울에서 살다 보면 출퇴근만 해도 사람들에 치여 너무 지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곤 하는데 한번씩 여행을 다녀오면 그래도 좀 견딜만 한 것 같아요 ㅠㅜ 무주는 어렸을 때부터 종종 가족여행으로 다녀오던 곳이었는데 봄~여름 사이에 가면 푸르른 풍경에 항상 위로받고 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여행 갔던 날은 날씨도 화창하고 선선하니 딱 여행가기 좋은 날씨더라구요~!!! 덕분에 기분좋게 잘 다녀왔답니다~ 이렇게 걷다보면 조그만 벌레들도 만나구요 ㅋㅋㅋ 제가 다녀온 날은 버찌가 떨어지기 전이라서 바닥도 깨끗하고, 버찌 색깔도 다양해서 예뻤었답니당~ ㅎㅎ 무주는 버섯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