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주일 중 가장 절거운 ㅋㅋㅋ 토요일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예능 프로그램도 시청하고, 동생과 야식도 시켜먹고ㅋㅋㅋㅋ 이렇게 쓰고 보니 어제도 먹다 끝난 느낌이긴 하지만? ㅋㅋㅋ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회사 일이 바빠 지쳐 있으면 이상하게 더 나가기 싫고,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피곤해서 요새 약속을 잡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떠놓은 미니 가방 선물을 들고 뚝섬역, 서울숲역 부근에 있는 "엘더버거"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기만 1시간 40분을 했다능.....ㅎㅎ... 그래도 가게가 너무 예뻤고, 야외 테라스 석은 좌석간의 차이가 많이 났는데 시국이 시국이어서인지 이런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