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달리고 달려서 온 금쪽같은 목요일!! 오늘은 진짜 아침부터 동료들과 모닝커피도 하러갈 시간 없이 주구장창 일만 했던 하루였다... 같이 일하는 층 사람들이 폭풍 타이핑 치는 나를 보고 지금 건들면 안된다고 했다고....ㅋㅋㅋㅋㅋ 사람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커피 타임은 갖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카페에 들려 아메리카노는 건져왔다!!! 커피들고 회사 가는 길 (이때가 그래도 가장 맑은 정신이었지..) 눈누난나 신나게 커피들고 회사가는 길~ 요즘 회사 카페보다도 더 자주 가는 컴포즈 커피!! 요즘들어 바뀐 취향이긴 한데, 난 원래 커피는 항상 "드립 커피" 아니면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주의였지만 근래에는 빈속이거나 비오는 날엔 따뜻한 카페라떼를 시키고 있다. 커피에 뭐 섞는걸 진짜 싫어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