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메모] 가양/마곡 맛집 탐방 주말 일상(Feat. 블루리본 왕창 베이커리)

Pongponghailey 2024. 11.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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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다이어트도 하고 자린고비 챌린지도 실천하자고 마음먹었지요... 그랬지요....

 

"냉장고 털어보면서 단백질 쉐이크 한 잔씩 먹어야겠다!"라고 계획을 세웠는데 ^^

주말 내내 먹고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냉털 대신, 맛있는 음식에 눈이 가고, 단백질 쉐이크는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남 ㅋㅋㅋ

 


 

#1. 이상했던 토요일

 

전 원래 아침형 인간이라 주말에도 알람 없이 6시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요.

 그 후엔 보통 바로 일어나 시간을 보내는 편인데, 지난 토요일은 뭔가 달랐습니다.

 

6시에 눈을 뜨고, "조금만 더 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다시 눈을 감고...

그리고 다시 일어나 보니 시간이... 12시 30분!

 

무려 13시간을 잤다고? 내가? ㅋㅋㅋ

 

심지어 배고파서 일어남 ^^

 

 

 

 

 

 

 

BURGERRY

 

 여기..

동생이 감튀 진짜 예술이라고 해서 갔는데,

 

 

 

 

 

 

 

 

 

 

뭐야...

햄버거도 맛있음!!!

완전 내 취향!!!

특히 요새 햄버거에 계란후라이 들어간 걸 좋아했는데,

여기가 그러네?ㅋㅋㅋㅋ​

내가 먹은건 계란불고기버건가? 그랬음.

그리고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데 맛있어!!!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우리 앉고 나서 바로 밀려옴.

조만간 이사가야 하는게 한스럽구나 ㅠㅜㅠㅜ

좀 더 일찍 알았다면 ㅠㅜㅠㅜㅠ

 

 

 

SONA

 

 

그리고 후식 먹으러 찾아간 SONA.

여긴 진짜...

매번 먹어도 맛있는 곳입니다.

맨날 먹고 싶음..

 

 

 

 

 

역시.. 블루리본 받을만 한 맛.

 

 

 

 

 

 

 

 

 

먹고 가실 분들은 꼭!!!

위에 자리 있나 보세유~

 

 

 

 

 

 

 


 

 

#2. 일요일. 우리나라 날씨 왜이래요...

 

 

한국 요새 날씨 왜 이런대요...?

토요일엔 더워서 반팔입었는데...

 

 

 

 

 

 

 

하루만에 20도 떨어지는거 말이 됨?

 

덕분에 털 파카 꺼내입음 ㅋㅋㅋ

 

 

 

 

그나저나.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은 운동해야겠다며 식물원 가던 도중

여긴 뭐람? ^^

 

 

 

 

 

 

 

 

동생이...ㅋㅋㅋ

자기 쏨땀 먹어보고 싶다고...

먹자고....ㅋㅋㅋㅋ

 

얘 다이어트 때려쳤나봄 ^^

 

 

 

 

 

 

뭐...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니

이사 가기 전 마지막 만찬이랄까...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동생의 서울식물원 진짜 목적은 여기였다.

"SPUTTER"

저번에 블로그에 한번 포스팅 하긴 했는데,

여기 진짜 맛집임.

 

 

 

 

 

 

 

 

 

 

 

 

여긴 진짜...

모든 메뉴가 맛있어요...

 

특히 "고농축카페라떼"

 

진짜 내 인생 라떼 맛집임.

 

 

 

 

 

그리고 두바이 초콜릿.

초코 코팅이 두껍지 않고, 카다이프가 느끼하지 않아요!!!

완전 존맛 ㅠㅜㅠㅜ

티그레야 뭐 말해뭐한담.,..?

 

여기 디저트 다 일일이 만드시는 듯.

진짜 깔끔하고, 맛있고, 내 취저고. ㅋㅋㅋㅋ

여기도 내 최애 카페였는데...ㅠㅜ

이제 2주 후면 못보는구나...ㅠㅜ

이사가서도 좋은 카페 찾고 싶다...

그렇게 이번 주말도 다이어트 실패구요? ㅋㅋㅋㅋ

자린고비?

어유... 주말마다 한 평균 15만원씩은 쓰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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