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주말에 다녀온 카페투어를 적어보려 합니다 :) 코로나로 한동안 몸살을 앓고 나니 어느새 봄이 왔더라구요 요즘 프로젝트때문에 멀리 나들이 가긴 컨디션이 걱정되고, 봄나들이는 가고 싶어 집 근처로 카페 투어를 나갔습니다~ 79파운야드(삼산점) 햇빛, 습도, 온도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바람은 너무 심하게 불었던....ㅋㅋㅋㅋ 그래도 하얀 원목 탁자 위로 내리쬐는 햇빛이 진짜 예쁘더라구요~ 항상 설레는 민트색의 인테리어도 예뻤지만 진짜 창가쪽에서 보는 뷰가 기가막히게 예뻐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 베이커리며 음료 등을 진열한 방식이 엔틱해서 더 눈길이 가던 메인홀 저희는 버터 크로플에 아메리카노와 봄맘ㅈ이 신메뉴인 피치크림소다를 시켰습니다~!! 여기 진짜 크로플 찐 맛집인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