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같은 수요일......ㅎ 그래도 잠시나마 행복했다... 코로나 이후 밖으로 나가기도 조심스러워진 요즘, 정말 오랜만에 점심 회식을 했다 ㅋㅋㅋㅋ 사실 회식이라고 하기엔 뿔뿔히 흩어져서 시간대로 다르게 먹느라 다들 이럴바엔 돈으로 주고 각자 집에서 줌으로 화상 회식을 하자고 했다지 (아련) 그래도 방역수칙 지켜가며 나름 행복하게 회식하고 왔다 :D 강남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전부터 계속해서 투움바 파스타와 토마호크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동생과 함께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회식으로 가게 되니 사람 일 참 알 수 없다능 ㅋㅋㅋ 식전빵은 기본 3번은 리필이겠죠? 나중엔 초코쨈도 달라고 해서 진짜 야무지게 잘 먹었다. 아웃백은 먹고 나면 왜 항상 저 부시맨 빵만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인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