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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3 드디어 서류 통과 및 이행 승인(다사다난한 과정...)

Pongponghailey 2024. 10.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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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ㅠㅜㅠㅜ

바로바로, 보증 이행청구 심사 승인 완료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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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2 온라인으로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하기(feat. 걍 법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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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사다난했는데요,

우선 저는 9월 13일 추석 연휴 전날 허그에 가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 그런데... 서울 남부가 아닌 인천이었음... 여기서 1차 멘붕...

하지만 서류 받아주시던 분께서 여기서 하면 보내주겠다며 받아주셨고(정말 감사해유 ㅠㅜㅠㅜ),

다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라고 하시길래, 어차피 인천까지 그 시간에 못가고, 연휴가 끝나고 저는 바로 싱가포르로 가야했기에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했다...

 

아니 ㅋㅋㅋ 분명 우리집 서울 남부인거 확인하고 갔는데!!! 집주인 집도 근처라서 확신했는데!!! 인천!!!??

와..ㅋㅋㅋ 이거 제대로 알고 가야하는데 제대로 아는게 진짜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ㅅ..)

 

 

 

여튼!! 서류 제출할 때도 분명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한 가지 빠진게 있어 허그에서 은행 접속 > 기록 뽑아서 급하게 제출하고, 서류가 뭔가 애매한게 있어서 이거 보완 요청 들어올 수도 있다고.. 그럼 더 늦어질 거라며... 여기서 2차 멘붕...

 

진짜 이날 식은땀 꽤나 흘렸구요?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이 날 서류 접수를 완료 아닌 완료를 하고 저는 싱가포르로 떠나게 됩니다.

 

 

그 뒤!!!

벌써 몇 주 째냐... 4주째 되는 어제!!!!!!!!

 

증말증말 다행히도 서류 보완 요청 없이 심사가 완료 되었다는거!!!!

할렐루야!!!!

 

 

 

*이행 절차
서류제출 > 서류보완 > 심사 > 이행승인 > 명도확인 후 보증금 지급

 

 

 

 

 

 

 

 

 

 

그렇게 심사 완료 문자가 오고 나서 집주인과 이사날 협의!!!

나쁜 듯 착한 집주인...ㅎ..

 

그래도 다행이죠 뭐... 연락도 잘되고, (물론 전에는 잘 안됐었지만)

미리 알려주고...ㅎ...

 

 

 

 

 

 

 

 

 

제가.. 너무 기쁜 나머지 이사를 가려면 또 대출을 알아보고, 집을 알아봐야 한다는 걸 까먹었지 뭐예요? ㅋㅋㅋ

(뭐하는 거야 나....)

 

그래서 이사날은 11월 말로 다시 정하고!!!

 

허그쪽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나 어제 허그 담당자랑 전화만 5통 했더라..?ㅋㅋㅋㅋ

 

 

 

 

 

 

 

 

 

 

 

 

 

 

 

 

 

 

 

 

근데 처음에 11월 8일로 해서 바꿔야했지 뭐예요?

인터넷 보면 확정되면 못바꾼다 해서 안절부절 못하며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 분이 결재 아직 안올렸다며!!!

다시 보내도 된다고!!!!! (사랑해요 담당자님 ㅠㅜ 복받으시구 ㅠㅜㅠㅜ)

 

그래서, 저는 11월 29일로 정했습니다!!!

 

 

하.. 근데 명도 확인 후 보증금 지급될 때까지 계속 스트레스는 받을 것 같네요...ㅎ..

 

이번엔 정말 좋은 집으로, 좋은 조건으로 얻을 수 있길....ㅠㅜㅠㅜ

 

 

 

 

 

 

 

기쁜 날 조깅이 빠질 수 없죠.

어제 슈퍼문이었더라구요?

제발 저 빛처럼 내 앞길도 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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