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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취미생활 5

[직딩의 하루] Daily Note 20 : 도수치료, 크몽 전자책, 생일케이크, 아띠제 케이크, 오트밀, 프랑스자수, 직장인 취미, Milk Duds

오늘은 2번째 도수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다니는 것이 나을 듯 해서 신논현쪽에 있는 "성모굿힐 정형외과"를 다니고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하긴 해도 뭔가 받고 나면 시원하더라구요~ 물론 도수치료 받고 나서 오는 근육통과 몸살은 덤입니다. (찡긋) 오전 10시 첫 타임으로 받아서 대기도 없고 좋긴 했는데 진짜 도수치료 받기 전에 너무 떨리네요. 아파서.... 지금 당장 목과 어깨가 너무 뭉쳐서 위쪽 중심으로 받고 있지만 허리도 손봐야겠다는(네...?) 슨상님 말씀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아픈 도수치료가 끝나고, 예전처럼 치료 잘 받았다고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지 않으니 내가 나에게 주는 상!! 혹시 Milk Duds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ㅠㅜ 초콜릿..

일상 2021.04.26

[직딩의 하루] Daily Note 9

이번주 월요일부터 나를 괴롭히던 운영보고서를 마무리 한 날!! 요새 들어 데이터 분석쪽으로 관심이 많이 간 것도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지.... 이걸 넣으니 저것도 넣고 싶고, 저걸 넣으니 저어~기 있는 것도 넣고 싶고 ㅋㅋㅋㅋ 여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진짜 점심도 컴퓨터 앞에 앉아 먹으면서 일했으니 오늘은 스트레스 풀어야져 ㅋㅋㅋ 하필 미팅이 3시에 잡히는 바람에 오늘까진 점심도 부실하게 먹었다 진짜 ㅠㅜㅠㅜ 대신!! 저녁은 집앞에 생긴 삼겹살 집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기 ㅎㅎ 직장인이 되고 나서 가장 좋은 이유 중 단연 TOP 1은 퇴근 후 먹고 싶은 요리와 맘 내키는대로 마시는 혼술 ㅋㅋㅋㅋ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깔라만시 소주와 함께 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람? ..

일상 2021.04.07

[직딩의 하루] Daily Note 6

하루에 한번씩 빠지지 않고 일상 기록하기 나만의 챌린지가 벌써 6일째가 되었다니. 처음엔 '귀찮아서 어떻게 쓰지' 라는 고민과 '피곤한데 오늘은 건너뛸까'라는 매일매일의 유혹에 굴복할 뻔한 적도 있으나, 초등학생 이후로 써본적 없는 일기를 쓴다는 느낌으로 꼬박꼬박 작성 중입니다. 딱 일년간 노력해서 습관 형성 해봐야겠어요 ㅎㅎ 오늘 아침은 엊그제 산 오트밀과 커피우유!! 하루에 한끼 정도는 건강하게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요즘, 다시금 오트밀의 매력에 빠져 얼마전 주문했다지요 ㅋㅋㅋ 저는 주로 퀘이커 오트밀 3스푼+아몬드 브리즈(언스위트)+바나나+딸기+사과+땅콩잼+카카오닙스 요렇게 먹고 있는데, 오트밀에 아몬드 브리즈를 부어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고 나서 나머지 재료들을 얹어 먹는답니당. 땅..

일상 2021.04.04

[직딩의 하루] Daily Note 5

토요일!!! 불금 다음으로 직장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요일이 아닌가 싶다 ㅋㅋㅋ 그런데 주말에 비라니....... 내가 집 안에 있을 때!! 비라니,..... 너무 좋잖아!!!! ♥♥♥♥♥♥ 진짜 집에서 비내리는 소리 듣는 것 만큼 힐링도 없다구요 ㅠㅜㅠㅜ 선선한 공기와 빗방울 소리는 힐링 그 자체 !!! 이니까 아침은 피자를 먹었구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주말엔 배달음식 먹는거 아닌가여.....ㅋㅋㅋ 피자는 무조건 도우는 얇게 토핑은 많이!!! 하지만 오늘은 콘치즈와 할라피뇨 피자를 먹고 싶었다지. 사실 시카고 피자랑 요거랑 엄청 고민했잖아.... 끼니를 때웠으면 다음은 뭐다!!!?!??? 디저트!!!!! 커피나 한 잔 마시자며 동생을 꼬셨는데 이렇게 예쁜 짓을 했지 뭐예요~?? 여기 바나나 생크림 케이크 ..

일상 2021.04.03

[직딩의 하루] Daily Note 3

어느덧 달리고 달려서 온 금쪽같은 목요일!! 오늘은 진짜 아침부터 동료들과 모닝커피도 하러갈 시간 없이 주구장창 일만 했던 하루였다... 같이 일하는 층 사람들이 폭풍 타이핑 치는 나를 보고 지금 건들면 안된다고 했다고....ㅋㅋㅋㅋㅋ 사람들과 함께 하는 꿀맛 같은 커피 타임은 갖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카페에 들려 아메리카노는 건져왔다!!! 커피들고 회사 가는 길 (이때가 그래도 가장 맑은 정신이었지..) 눈누난나 신나게 커피들고 회사가는 길~ 요즘 회사 카페보다도 더 자주 가는 컴포즈 커피!! 요즘들어 바뀐 취향이긴 한데, 난 원래 커피는 항상 "드립 커피" 아니면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주의였지만 근래에는 빈속이거나 비오는 날엔 따뜻한 카페라떼를 시키고 있다. 커피에 뭐 섞는걸 진짜 싫어했었는데 ..

일상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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